■ 진행 : 김선영 앵커
■ 출연 : 김성훈 변호사
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인용 시 [YTN 뉴스라이브]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.
보신 것처럼 윤관석 의원까지 소환되면서 최종 수혜자로 지목되는 송영길 전 대표 소환도 머지않았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.
김성훈 변호사와 이 내용 자세하게 짚어보겠습니다.
어서 오세요.
윤관석 의원, 어제 12시간 조사를 받았다고 하는데 검찰이 어떤 부분을 집중적으로 추궁했을까요?
[김성훈]
지금 핵심적으로 윤관석 의원이 관여했다라고 보는 혐의 중에 하나가돈봉투 살포를 기획하고 지시하고 또 전달하는 핵심적인 인물이다,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.
이 내용과 관련돼서 지금 이 사건 전반에 있어서는 처음에 돈이 조성돼서 살포된 그 행위 자체가 있었는지가 처음에 관심이 있었고요.
두 번째는 그렇게 돈봉투가 살포가 됐다면 누구의 기획에 의해서 어떻게 조직적으로 만들어진 것인지가 핵심적인 내용이었고 결국 조직적이고 어떠한 목적이 있었다면 그것이 당 대표 경선과 어떤 관련성이 있는지가 세 번째 쟁점이었습니다. 물론 이 첫 번째, 두 번째, 세 번째는 하나의 사실관계에서 연관되기도 하고요.
이 중에서 관련된 돈봉투 살포를 지시를 한 사람으로서 윤관석 의원이 지목이 되었고 이 부분에 대한 내용들에 대한 집중적인 추궁이 있었다고 합니다.
그렇기 때문에 또 돈봉투 20개를 직접적으로 살포하는 데 스스로 또 역할을 수행했다는 혐의점도 수사를 하고 있다고 하고요.
다만 윤관석 의원은 이 부분에 대해서 강하게 부인을 하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.
강래구 전 감사는 구속이 돼 있는 상황이고 지난주에 현역 의원 조사가 시작돼서 이성만 의원 조사받고 어제 윤관석 의원 조사까지 받은 건데 이렇게 되면서 송영길 전 대표 쪽으로 바짝 다가섰다, 이런 분석이 나오더라고요.
[김성훈]
그렇습니다.
아무래도 현역 의원 조사 같은 경우에는 충분한 준비가 갖춰지지 않은 상태에서 조사를 하기는 굉장히 어려울 거고요.
그런 면에서 이미 상당한 자료들을 확보했을 가능성이 있다, 이렇게 볼 수 있습니다.
더욱이 이분과 관련해서는 선후만 남아 있다라고 볼 수 있는데요.
소위 말해서 돈봉투를 받은 것으로 지목된 ... (중략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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